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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부터 기타를 시작하여 허병훈을 사사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클래식기타로

아티스트 디플롬을 취득하였고 이후 독일로 건너가 데트몰드 국립음대에선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데트몰트 국립음대 졸업 후, 독일 라인란트 지방의 에쎈에 있는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 Examen)을 수료하였다. 학업중과 이후에도 세계적인 많은 연주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수업들을 통해 기량을 인정받고 호평을 얻었다. 

 

미국과 독일에선 Frank Geirstmeier, Dale Kavanach, Huebert Köppel, Johanes Monno, Wolfgang Lendler .R. Purcell(미국), G. Newton(미국)등을 사사했으며

세계 최대의 기타음악 축제인 ‘International Gitarren Symposium Iserlohn’에서 우수 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그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후로는 현재까지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독주와 실내악 활동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따스한 감성과 열정적 연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현재는 The Quartet for Guitar의 리더로 한국기타 연주가 협회 부회장으로 Korean Guitar Forum 디렉터로 재직중이며 총신대 컨서바토리와 미국의 Midwest University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